
청소년사회안전망 강화 논의
4개 하부 지원단‥20명 활동
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구성된 산청군 ‘1388청소년지원단’이 지난달 27일 청소년수련관에서 하반기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청소년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1388청소년지원단의 활성화 방안과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 안내, 청소년안전망 운영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자발적 참여 민간 조직으로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멘토 등 4개 하부지원단으로 구성돼 있다.
또 아동·청소년관련기관, 약국, 학원연합회, 자원봉사회, 문화가족노래사랑 등 민간기관, 단체, 지역주민 등 2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