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 2배 1,100여편 접수 성황
수상자 명단 산청문화원 누리집
산청문화원이 개최한 ‘제21회 전국학생한글백일장’이 전국 각지의 초중고교생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한글백일장에는 ‘나비’를 주제로 운문과 산문을 합쳐 총 1,100여 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결과 고등부 장원(경남도 교육감상)은 운문 김기현(인천 숭덕여고3), 산문 손유민(서울 명일여고3) 학생이 수상했다.
산청문화원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많은 작품이 출품돼 심사에 애로가 있었지만 학생들의 눈으로 바라본 다양한 ‘나비’를 감상할 수 있어 매우 좋았다”고 평했다.
수상자 명단은 산청문화원, 산청군청, 엽서시 문학공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