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산청읍 농장 설립 운영
농업회사법인 가야육종(주)(대표이사 이재식)가 지난달 27일 산청군청을 찾아 향토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재식 대표이사는 “산청에서 양돈업을 하면서 나눔 축산·나눔 경영 운동의 목적으로 매년 수익의 일정 부분을 적립해 장학금을 맡기게 됐다”며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가야육종(주)은 정부 인증 1호 명품 한돈 브랜드 ‘포크밸리’를 출시한 부경양돈농협의 자회사로 지난 2010년 산청읍에 농장을 설립 운영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