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00만원‥8년간 1,900만원
산청군향토장학회 임원 맡아 와
김한호 전 농협중앙회 산청군지부장이 19일 지역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향토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 전 지부장은 단성면 출신으로 지난 2014년부터 총 1,900만원의 항토장학금을 기부했으며, 2018년부터 현재까지 (재)산청군향토장학회 임원으로 재임하며 지역 교육환경개선과 장학사업 저변 확대에 기여해 왔다.
김한호 전 지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공부하는 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