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자기계발 프로그램
학교 밖 청소년 30여명 참여
산청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 센터장 민병관)는 경남도교육청과 연계해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풍물놀이 덩더꿍’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한국 전통음악과 친해지고, 우리 전통 가락을 연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밖 청소년 30여명이 참여하며 꽹과리, 징, 북, 장구 등 전통악기로 리듬을 배우게 된다. 이후 각자 자신만의 창작 리듬을 만들어 발표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번 ‘풍물놀이 덩더꿍’은 경남도교육청 ‘위카페다온’과 연계해 운영하며, 진주 ‘새노리’ 김귀영 대표가 직접 지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