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초 <우리들의 이야기> 공동 시집 출간

산청시대 2021-12-29 (수) 23:03 2년전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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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나도 어린이 작가’ 수업
시·그림 직접 쓰고 그려서 제작

신안초등학교(교장 김태성)는 10일 어린이 작가들이 출간한 <우리들의 이야기> 공동 시집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번 시집은 6학년 학생들이 독서 수업 시간에 학교도서관 활용프로그램의 하나인 ‘나도 어린이 작가’ 수업을 받고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공동 동시집을 제작했다. 
시집은 학생들이 어린이 작가가 되어 각자 소재를 자유롭게 선택해 시와 그림을 직접 쓰고 그려서 만든 것이다. 
시집 출간은 2021학년도 경남교육청 공모사업 ‘학교도서관 활용프로그램 운영학교’로 선정되어 지원을 받았다.  
한 어린이 작가는 “처음에는 글감 찾기도 힘들고, 생각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기가 아주 어려웠는데, 차츰 책을 만드는 일이 재미있어졌다”며 “우리가 함께 만든 작품이 책으로 나와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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