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산청교육상 시상식 개최

산청시대 2022-02-17 (목) 06:30 2년전 4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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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상 본상 덕산초 최순옥 교장 수상

지도상 신안초 문보균·덕산초 유선근

특별상 김한호 지부장·김종완 부회장

 

산청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규)은 지난달 21일 오전 산청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산청군 관내 학교장, 소속기관장, 교육상 수상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산청교육상 시상식’을 가졌다.

산청교육상은 산청교육 발전에 현저하게 이바지한 공적이 있는 자를 각 기관이나 사회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엄정한 심의와 선정 과정을 거쳐 산청교육 가족의 이름으로 주어지는 명예로운 상이다. 

올해 산청교육상 본상은 덕산초등학교 최순옥 교장이, 지도상은 신안초등학교 문보균 교사와 덕산초등학교 유선근 교사, 특별상에는 전 농협 산청군지부 김한호 지부장과 민주평통 산청군협의회 김종완 부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상을 수상한 최순옥 교장은 산청에서 30여년 교직에 있으면서 소외지역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했으며, 관리자로 민주적 학교 운영과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실천하는 참 선비 모습을 보여주었다.

지도상 수상자인 문보균, 유선근 교사는 전국 관악대회와 대한민국 학생발명품경진대회에서 지도한 학생을 큰 상을 받는 등 산청 문화예술과 과학·발명 교육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또 김한호 전 농협 지부장과 김종완 평통 부회장은 다양한 교육지원사업과 장학사업으로 산청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특별상을 받게 되었다.

최순옥 교장은 “퇴직을 앞두고 명예로운 산청교육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며, 앞으로도 산청교육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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