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탁구, 프로리그 2위 PS 진출 확정

산청시대 2022-05-26 (목) 12:11 1년전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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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
창단 후 첫 참가 대회서 돌풍
19일 프로탁구 2부 리그 시작

산청군청 탁구선수단(감독 이광선)이 창단 후 처음으로 참가한 프로 대회에서 정규리그 2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 지었다.
4일 산청군에 따르면 ‘2022 두나무 한국 프로탁구 리그(KTTL)’ 내셔널리그(2부 리그)에 참가 중인 산청탁구단은 정규리그 막판 4연승의 기염을 토하며 남자부 포스트시즌 진출(3위 이내)을 확정했다.
특히 산청군청은 지난 4월 30일 리그 1위인 제천시청을 4대0 완승으로 제압한 데 이어 지난 1일 열린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는 인천시설공단을 3 대 1로 완파했다.
이로써 산청군청은 11승 7패 승점 42점을 기록, 최소 3위를 확보했다. 1위 제천시청은 12승 6패 승점 43점으로 승점 차가 1점에 불과하다.
프로탁구 2부 리그 남자부 포스트시즌은 19일 시작한다. 3위 팀과 2위인 산청군청의 플레이오프 승자가 1위 제천시청과 21일부터 챔피언 결정전을 치른다. 플레이오프와 챔피언 결정전 모두 3전 2승제로 치러진다.
한편 산청군의 첫 실업팀인 산청탁구단은 지난 1월 초 이광선 감독을 중심으로 조재준, 천민혁, 서홍찬, 김수환 등 4명의 선수로 창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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