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교직원이 함께하는 환경 챌린지![]() ‘바이 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1학년 학생·교직원 함께 참여 산청중학교(교장 노명옥)는 2일 1학년 학생들과 교직원이 함께 ‘바이 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참여했다. ‘바이 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를 확산하려는 범국민 실천 운동으로, ‘안녕(Bye)’이라는 의미의 양손을 흔드는 사진과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겠다는 다짐을 SNS 등에 올리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산청중학교는 김덕현 산청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다. ‘바이 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한 1학년 학생들은 ‘환경’을 테마로 한 자유 학기 주제 선택 교과 수업을 받았으며, 사회 수업에서 만든 환경 관련 공익광고를 이번 챌린지를 하면서 펼쳐 들었다. 한 학생은 “플라스틱을 많이 쓰면 환경이 오염된다는 문제를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우리 힘으로 그걸 막으려는 노력을 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노명옥 교장은 “청정 지역 산청의 자연이 유지되길 바란다”며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 덕산중학교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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