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서초등학교(교장 정미영) 전교생은 8일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멸종위기 1급 담수어류 여울마자 방류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생태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실시했으며, 멸종위기 1급 어종이며 인공 증식한 여울마자 치어 1천여마리를 방류했다. 학생들은 생초면 상촌리 경호강에서 여울마자와 이번 행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여울마자 치어가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며 함께 치어를 방류했다. ​ 

금서초등학교(교장 정미영) 전교생은 23일 동의보감 동아리의 일환으로 딸기 수확 체험활동을 실시했다.진주시 수곡면에 위치한 딸기농장을 찾은 학생들은 우리가 먹는 딸기의 재배 방법과 생장 환경, 생장 모습, 수확하는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또 학생들은 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려가며 딸기를 수확하면서 우리 농산물이 농부의 땀과 노력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금서초등학교(교장 정미영)는 13일 경남통일교육센터 소속 북한이탈주민 전문강사를 초청해 통일교육을 실시했다.‘여러분이 통일 미래입니다’ 라는 주제의 이번 교육에서 학생들은 우리는 같은 역사 같은 언어를 가진 하나의 나라임을 깨닫고, 통일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북한 이탈주민과 사이좋은 친구 되기, ▲통일에 대해 관심 갖기, ▲서로 다른 생각을 이해하고 인정하기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산청유치원(원장 강현자)은 7일 유치원 표현의 무대에서 ‘2019. 굿네이버스 유아 성폭력 예방 인형극’ 관람을 가졌다. 인형극은 성폭력 예방을 위한 안전원칙을 실천하도록 돕고, 성폭력 위험상황 인지 및 대처하는 방법을 습득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공연은 총 3막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으며 유아들은 ▲상호 존중의식 함양 및 존중방법알기, ▲일상의 불편한 접촉에 대한 거절 및 수용하기, ▲유인 및 성폭력 위험상황 등에 대처하는 교육내용으로 진행됐다.​ 

산청유치원(원장 강현자)은 16일 관내 공립유치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아이 심리와 부모 코칭’을 주제로 P$I 교육코칭 연구소 여순화 대표를 초빙해 연수를 실시했다.연수는 ‘과학아 놀자’를 주제로 방과후과정 학부모 수업 나눔의 날을 운영하고 이어 학부모 연수를 가지게 됐다.강현자 원장은 “앞으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 교육을 위한 장을 마련하고, 학부모들이 자녀와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신안초등학교(교장 윤정순)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전교 학생회 임원들과 고학년 학생들이 다모임 회의를 통해 의미있는 깜짝 레드카펫 행사를 가졌다. 학생들은 다모임실 칠판에 선생님들께 보내는 감사의 편지를 적고, 예쁜 풍선들을 붙인 후 빨간 펠트지로 만든 레드카펫을 깔아 멋진 이벤트 공간을 완성했으며, 스승의 날 선생님 한분 한분을 따로 초대해 직접 제작한 롤링 페이퍼와 함께 포토타임을 가졌다.​ 

신안초등학교(교장 윤정순) 5~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신안 윈드 오케스트라는 8일 산청복음전문요양원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콘서트 봉사활동을 가졌다.학생들은 평소 몸이 불편해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웠던 요양원 어르신들에게 아름다운 화음으로 공연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첫 연주곡인 ‘어머님 은혜’를 시작으로 신나는 트롯 연주를 통해 함께 노래를 부르고 춤도 추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30여년 만 도내 축구 준우승결승까지 ‘파죽지세’ 이변도경기 내용 탁월해 전망 밝아베트남 국민영웅 박항서 감독의 고향 후배들이 올해 경남도민체전에서 30여년 만에 준우승을 차지하는 드라마를 연출했다. 지난 22일 오후 거제시종합운동장에서는 제58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산청군과 함안군 간 축구 결승전이 열렸다. 이날 결승에서 산청군은 함안군을 상대로 접전을 펼쳤지만 0대2로 패해 아쉬운 준우승에 머물렀다. 비록 석패의 고배를 마셨지만 산청의 경남도체 축구 준우승은 30여년 만이다. 이전에는 매번 1, 2차전에서…

관내 초중학생 340명 대상약초사랑 교육 애향심 함양산청교육지원청(교육장 하현희)은 지난달 30일 동의보감촌에서 관내 초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약초향기 따라’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했다.  ‘약초향기 따라’ 프로그램은 산청교육지원청 특색사업인 ‘지역 생태를 활용하는 약초사랑교육’의 일환으로 관내 초중학생 34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약초과자 만들기, ▲미로공원체험, ▲산청약초관 약초탐구, ▲한의학박물관 견학, ▲버블세정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하현희 교육장은 “특색교육인…

단성면 건강·행복플러스사업영양사들, 15개 경로당 방문산청군보건의료원이 지난달 26일 단성면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의 하나로 ‘컵밥 영양교실’을 실시했다. 컵밥 영양교실은 최근 고령화 등으로 농촌지역에 홀로 남은 어르신과 1인 가구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보건의료원 영양사 2명이 15개 경로당을 직접 방문, 실습을 통해 스스로 컵밥을 만들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함께 모여 컵밥을 만드는 것은 물론 시식도 같이 하는 등 어르신 맞춤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보건의료원은 노년기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고 올바른 …

위생관리·운영 능력 향상유치원, 초중고 22명 대상산청교육지원청(교육장 하현희)은 지난달 23일 산청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전 단설유치원과 초중 고등학교 영양(교)사 및 급식담당자 22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위생 및 운영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급식담당자의 업무 역량 강화 및 전문성 제고와, 위생적이고 안전적인 학교급식 운영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문제 발생 시 효과적인 해결을 위해 실질적이고 활용 가능한 식중독 모의훈련 이해와 실습을 진행했으며, 우수식재료(GAP) 이해와 급식 운영 …

초중고 학부모 40여명 참석교육 주체 인식 등 참여 장산청교육지원청(교육장 하현희)은 지난달 29일 산청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초중고 학부모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산청학부모네트워크 협의회’를 가졌다.  경남도교육청 학부모 담당 강창대 장학사는 “학부모를 교육 주체로 인식하고 자녀교육에 필요한 교육정보 공유와 소통의 장을 마련해 학부모가 학교교육에 참여하는 문화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은진 학부모 전문가는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마음과 생각 열기 활동으로 학부모네트워크의 역할과 필요성을 …

신안초등학교(교장 윤정순)는 3일 어린이날을 맞아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즐기고 화합하는 ‘통일 한마음 놀이마당’을 개최했다.놀이마당은 통일 한국의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남북 12개 도를 상징하는 체험형 놀이마당을 진행했으며 1~6학년이 모두 포함되는 무학년제 24개 팀 구성으로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놀이마당은 달팽이 놀이, 비석치기 등의 전래놀이와 협동 제기차기, 스포츠 스태킹 등 현대적 협동 놀이를 골고루 배치시켰으며, 평소 친구들과 끼리끼리 즐길 수 있는 놀이문화를 확산…

생비량초등학교와 도산초등학교 단계초등학교 체육한마당 행사가 1일 신등중학교 체육관에서 각 학교 학생들과 교직원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농촌지역 소규모 학교인 이들 세 학교는 인근에 위치하면서 우의를 다지고 교류하는 차원에서 해마다 연합해서 체육한마당 행사를 열어오고 있다.참석한 학생들은 인근 학교 친구들과 함께 학교별로 각 종목에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금서초등학교(교장 정미영)는 3일 운동회를 대체한 행사로 남해 문항어촌체험마을에서 금서가족한마당을 개최했다.가족한마당은 첫 번째 개막이 고기잡이 체험으로 밀물 때 그물에 가두어진 고기들을 썰물 때 맨손으로 직접 잡아보는 활동을 했다. 평소 갯벌을 경험하기 힘든 학생들에게는 추억에 남을 즐거운 체험이었다. 이어 갯벌에 나가 조개, 게 등 갯벌속의 생물을 찾아보고 호미로 직접 조개를 캐어보며 갯벌의 역할과 소중함을 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