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석메디칼(대표 이재식)이 2일 산청군을 방문해 풋크림 900개(342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산청이 고향인 이재식 대표는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엇이든 도움을 드리고 싶어 이렇게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향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주시 정촌면에 있는 촉석메디칼은 2006년 설립됐으며 의료기기, 의료용 소모품, 의약품과 시약 등을 유통하는 업체다. 한편 전달된 풋크림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세대,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