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두현 영실영농조합 대표, 철탑산업훈장

산청시대 2022-12-02 (금) 12:29 1년전 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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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제27회 농업인의 날’에서

한국 들녘경영체 공동경영 통해 

국가 식량산업 발전 크게 기여

 

안두현<사진 오른쪽> 영실영농조합법인 대표(한국 들녘 경영체 경남연합회장)가 철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안 대표는 11일 서울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제27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철탑산업훈장은 국가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정부포상으로, 안 대표는 한국 들녘 경영체 공동경영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벼 면적 감축을 위한 적극적 활동으로 국가 식량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두현 대표는 “이번 수상은 산청 농업 발전을 위해 힘쓰고 계신 많은 분을 대신해 받은 상”이라며 “앞으로도 가루 쌀 재배단지 확대를 통한 쌀 적정 생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쌀값 안정 및 논 타작물 재배 등 식량 산업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두현 대표는 지난 2006년 지역 농업인들과 함께 명품 한우 생산과 청보리 조사료 확충 생산을 위해 영실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하고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벼 재배면적 감축 사업에 동참해 가루 쌀 재배면적을 80㏊로 확대하고 가루 쌀 생산단지 사업에도 선정돼 쌀 수급 안정과 식량자급률 제고 향상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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