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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한결회원 20여명 동행2018 지방선거 광역의원 당선중산초·덕산중 졸업‥서울 진입​홍성룡(58) 전 서울시의원이 지난달 26일, 자신이 소속된 서울시 송파구 한결회 회원 20여명과 고향인 시천면 중산리를 찾았다. 이날 고향 방문에는 최호림 산청군의회 의원이 함께했다.홍 전 의원은 지금은 폐교한 중산초등학교(10회)와 덕산중학교(20회)를 나왔으며, 한양대학교에서 박사과정(행정학과)을 수료했다.홍성룡 전 의원은 2011년 독도향우회 회장과 2015년 독도간도역사연구소 소장을 지냈으며, 2018년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송파…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에서2018년부터 12개 조직 이끌어농업인 삶의 질 향상 이바지해 이구욱 농촌지도자 산청군연합회장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이 회장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전남 진도에서 열린 ‘제75주년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에서 우수농업인 지도자 육성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았다.농업인 지도자상은 주요 국정 시책 실천과 농업기술 진흥을 위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노력해 농가소득 향상과 농업 및 농촌 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선정한다.지난 2018년부터 농촌지도자 산청군연합회장을 맡은 이구욱 회장은 12개회…
  10㎏ 50포, 140만원 상당 기탁 신종철 경남도의회 의원이 지난달 28일 모친 장례 때 받은 쌀 화환(10㎏ 50포, 14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이날 기탁받은 쌀은 산청군푸드뱅크를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됐다.신종철 도의원은 “함께 슬픔을 나눈 조문객과 화환 대신 쌀을 보내며 좋은 일에 동참해주신 모든 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한 쌀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세린 1천개·풋크림 1,500개 등​이재식 촉석 메디칼 대표가  27일 산청군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받은 바세린(1천개)과 풋크림(1,500개) 등 성품(1,500만원 상당)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청지역 저소득 세대,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분할 예정이다.이재식 대표는 “고향의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물품을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고향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지난 2006년 설립한 촉석메디칼은 진주시 정촌면에 있는 의료기기…
​​​제4차 이사회 개최‥이사 등 선출신임 이사 이종섭 전 연세대 이사​박재동 동명식품 대표가 산청군향토장학회 이사장에 선출됐다.산청군은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산청군향토장학회 제4차 이사회를 열고 이사장 선출을 심의·의결했다.이날 이사회는 신임 이사장으로 금서면 농공단지에 있는 동명식품 박재동 대표를 선출했다.또 신임 이사는 이종섭 전 연세대 재단이사, 신임 감사는 김진환 전 산청읍장이 각각 선임됐다.선출된 이사장은 산청교육지원청의 승인을 받아 취임할 예정이며 임원의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이번 이사장 선출…
​‘제37회 한마음 축제’ 주관기학교 발전 위해 200만원 전달 생초초등학교 56회 동창생(회장 오병화)이 지난 8일 생초면민과 함께하는 제37회 한마음 축제를 개최하면서 모교를 방문해 후배 사랑을 담은 학교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생초초 동문의 모교 사랑은 전국적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번 행사는 동문 간 친교 활동과 생초면민이 함께하는 잔치, 은사님을 초청해 감사하는 시간 등 다양한 활동들을 했다.오병화 회장은 “앞으로도 후배 사랑에 관심을 갖고 학교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박은…
미래를 개척하고 가치를 공유하는 경상국립대학교​ 권순기(63) 경상국립대학교 총장은 독특한 이력이 있다. 직선제 총장을 3번 선출 받아 2번째 재임하고 있다. 권 총장은 2011년 제9대 경상대 총장에 임명됐다. 임기를 마친 2015년, 권 총장은 대학 내 선거에서 재선출됐지만, 정치권의 부당한 입김 의혹이 제기되며 끝내 임명장을 받지 못했다.하지만 2020년 세 번째 직선 선거에서 다시 선출되며 두 번째 경상국립대 총장에 올랐다.산청 출신 경상국립대 총장으로는 작고한 빈영호, 박충생 총장에 이어 권 총장이 세 번째다.권…
‘한글 뜻 그림’ 한데 모은 <화가의 한글사랑> 출간‘한글 뜻 그림은 다양한 조형의 변화와 변주로 독창적인 서체로 발전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한류의 바람이 크게 이는 현실에서 시각적인 한글의 아름다움을 선보이려 한다. 우리 언어인 한글을 새로운 그릇에 담아 그 가치를 빛내고자 함이다.’ ​저자의 글에서 ​이호신 화백(65, 아호 현석玄石, 검돌)이 오랜 세월 공들여 온 한글서예의 이미지화 작업, 곧 ‘한글 뜻 그림’을 한데 모은 책 <화가의 한글사랑>을 출간했다.자연과 문화 현장을 찾아 붓을 들어 꾸준히 생활…
​박은우 졸업생 교장, 다시 돌아와생초초 제30대 교장‥8년 전 재임교육 혁신·교육 가족 동참 이끌어​생초초등학교 교장에 박은우 졸업생 교장이 다시 돌아와 화제다.생초초 43회 졸업생인 박 교장은 8년 전인 2014년, 공모제를 통해 제28대 교장으로 취임하면서 후배들과의 만남을 시작했다.이후 4년을 모교에 근무한 박 교장은 경남교육청 산촌유학교육원 원장과 거창 창동초등학교 교장으로 4년간 임무를 마치고 모교로 다시 부임했다. 박 교장은 제28대 교장으로 재임할 당시 학생들에게 ‘꿈, 비전, 자존감을 갖는 생초어린이가 되어 줄 것’…
​2일, 오부면 소룡산 일원서 진행오부면 주최‥향우 300명 참석‘2023산청엑스포’ 성공 기원도 재부산 산청군향우회(회장 정기채)가 해마다 실시하는 고향 명산 등반대회를 오부면 소룡산과 가마실권역 친환경교육관 일원에서 2일 개최했다.고향 명산 등반대회는 면별로 순회하며 주최하는데, 올해는 오부면이 맡아 진행해 300여명의 향우가 참여했다. 현재 부산에 거주하는 산청인은 대략 16만 명 정도로 추산하며, 평소에도 향우들 간의 친목 도모와 유대강화를 위한 자리를 자주 마련하고 있으며, 이런 활동을 통해 고향 사랑과 애향심을 …
“향우애는 향우들께 큰 힘 되고, 지역 발전 동력 될 것”​​진주향교 특강에 나선 김재경 전 의원 "한 계단 앞을 보면서 전력 다해 집중한다. 한꺼번에 멀리 갈 욕심을 부리지 않고 내실을 갖추면 오르는 것은 어렵지 않다. 이렇게 한 계단씩 오르다 보면 의외로 빨리, 또 멀리 갈 수 있다. "사람이 살다 보면 때로는 잘난체도 하고, 출세를 하고보면 으스대는 일도 있지만, 일평생을 한결같은 이가 있으니 김재경 전 국회의원이다.우리 고을 단성중학교 출신으로, 서울중앙지검 검사와 4선 국회의원을 지내며 국회 예산결산위원장 등 요직…
​‘고향 쌀 애용 캠페인’ 펼칩니다​<산청시대>가 산청군 재외 향우회와 함께 산청군·산청군농협과 손잡고 ‘고향 쌀 애용 캠페인’을 펼칩니다.지리산 청정지역 고향에서 생산되는 ‘산청 쌀’은 한번 맛을 보면 끊지 못하는 미각을 자극합니다. 특히 부산지역 대형 병원인 ‘온 종합병원’(원장 정근)도 ‘산청 메뚜기 쌀’을 대량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산청군농협은 국비 등 110억원을 들여 신안면 문대리 미곡종합처리사업소(RPC) 시설을 현대화하고 지난 6월 새롭게 준공했습니다.50만 재외향우는 물론 주변 지인들에게도 적극 ‘산청 쌀…
​​민주평통자문회의 경남위원 연수2권역 11개 협의회 200명 참석​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 2권역 11개 협의회가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자문위원 연수를 가졌다. 민주평통자문회의 산청군협의회(회장 오진환)는 지난달 31일 오후 동의보감촌 한방가족호텔 대강당에서 ‘2022 경남 2권역 자문위원 연수’를 개최했다.이날 연수에는 경남지역 2권역(진주·사천·통영·거제시, 고성·남해·하동군·산청·함양·거창·합천군) 11개 협의회 협의회장과 자문위원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연수는 평화통일정책 등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자문위…
 ​26일 산청군 선수단 등 100명 참석“갈고닦은 기량 유감없이 발휘하길”​재양산 산청군향우회(회장 강상인)가 지난달 26일 제61회 경남도민 체육대회에 출전한 산청군선수단을 격려했다.양산향우회가 마련한 이날 환영 만찬에는 산청군 관계자와 체육회 임원, 산청군향우연합회 회장단, 양산 향우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강상인 회장은 “산청군 선수단의 양산 방문을 환영한다”며 “산청군의 자부심을 가지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분향 후 대성전에서​단성향교 <한문경전> 강독회 개최단성향교(전교 권영복)와 신안정사가 지난 12일 한문경전 강독회를 개최했다.매월 음력 초하루와 보름, 오전 8시 향교 문묘 분향을 시작으로 8시 30분에는 추기석전대제 헌관과 제 집사를 선정하고 10시 신안정사로 이동해 경전 강독회를 시작했다.강독회는 문화재청에서 지원하는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활용사업’으로 성균관이 선정하여 시행하는 사업이다.문화재청은 전국에 산재한 향교와 서원이 대부분 조선시대 건립된 목조건물로, 건물 유지보수에 많은 사업비가 투자되면서도 사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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