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계동 전 의원, 경남도지사 선거 출마 선언

산청시대 2022-04-27 (수) 01:00 1년전 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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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국민의힘 합당 거취 주목
단성면 남사 출신‥17대 국회의원
국회 사무총장·택시협동조합 이사장

박계동(70) 전 국회의원이 14일 진주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당’ 후보로 경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18일 국민의당과 국민의힘은 18일 국민의힘 당명으로 합당했으며, 이후 박 전 의원은 거취가 주목된다.
박 전 의원은 “김영삼 대통령을 비롯한 세 분의 대통령이 배출되고 김동영, 권익현, 최병열 등 출중한 정치인을 배출한 우리 경남은 정치·경제의 변방에 머물러 있다”며 “경남을 다시 대한민국의 정치적, 경제적 중심으로 다시 살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단성면 남사 출신인 박계동 전 의원은 제17대 국회의원과 국회 사무총장, 한국택시협동조합 이사장을 지냈다.
한편 국민의힘은 합당 이전에 경남도지사 후보로 이주영(70) 전 해양수산부 장관과 박완수(66) 국회의원의 경선을 결정했다.
또 더불어민주당은 양문석 전 통영고성지역위원장과 신상훈 경남도의원(비례)이 공천을 신청했으며, 무소속 최진석(59) 두손인터내셔널 대표이사가 예비후보를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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