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산청 향우(연고) 후보 2명 출마

조규일                                       신재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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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장 국민의힘 조규일 후보
남명 후손·단성면 입석리 본향
양산시의원 민주당 신재향 후보
강상인 양산 산청향우회장 부인

산청 향우이거나 연고가 있는 후보는 진주시장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조규일 현 진주시장과 양산시의원 라 선거구에 출마한 신재향 더불어민주당 양산시갑 여성위원장 등 2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진주시장 선거 국민의힘 조규일(57) 후보는 남명 조식 선생 후손으로 부친이 단성면 입석리 사람이다.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행정학석사)한 조 후보는 지방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경남도 서부부지사를 지내고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진주시장에 당선됐다.
양산시의원(라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신재향(51) 후보는 강상인 재양산 산청군향우회장 부인이다. 신 후보는 동의대 교육대학원을 졸업(교육학 석사)했으며,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을 지냈다. 남편 강 회장은 산청읍 심거마을 출신으로 지품초등학교와 산청중학교를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