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화 국민의힘 공천 후 자격 시비 휘말려

산청시대 2022-06-09 (목) 00:18 1년전 2337

도 교육감 단일화 탈락 허기도
정당공천 문제 거론‥군수 출마

세 후보 모두 전과 경력 드러나
이승화 “구태 정치 배격” 반격

 

이번 선거에서 이승화 후보는 국민의힘 공천 경선에 참여하고 공천권을 거머쥐면서 파란이 일기 시작했다.
이승화 후보의 전과(9건)가 거론되는 등 자격 시비에 휩싸이게 된 것이다.
급기야 경남도 교육감 중도 보수 단일화 경선에서 탈락한 허기도 후보가 산청군수 선거 출마로 선회하면서 이승화 후보 자격 문제를 거론하고 나왔다.
이승화 후보와 허기도 후보는 2014년 출범한 민선 6기에서 각각 산청군의회 후반기 의장과 산청군수를 지냈다.
허기도 후보는 지난달 12일 오후 2시 산청군청 앞 한마음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정 정당 후보는 지난 2018 지방선거 공천에서 자격 미달로 컷오프됐다”며 “특정 정당공천만 받으면 당선된다는 잘못된 생각의 그림자가 청정 산청을 뒤덮어, 산청의 자존심을 살려내기 위해 산청군수로 출마할 것을 결심했다”고 강조했다.
이승화 후보는 이에 맞서 지난달 23일 “자기 잘못은 보지 못하고 남 탓만 하는 위선 정치, 양지의 권력만 좇고 시시때때로 말을 바꾸는 해바라기 철새 정치 등 일체의 구태정치를 배격한다”며 반격에 나섰다.
이는 허기도 후보가 2014년 새누리당 후보로 산청군수에 당선된 뒤, 2018년 탈당해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점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됐다.
그러나 군수 후보 등록 결과 범죄 경력은 이승화 후보 9건, 이병환 후보 8건, 허기도 후보 2건 등 모두가 전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후보는 “저의 전과는 제 삶과 정치 인생에서 분명 잘못된 모습이며 약점이기에 긴 시간 반성하며 어떤 변명이나 탓도 없이 오롯이 감당하며 책임을 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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