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강 진주 시즌2’ 안착, 힘 다하겠다

산청시대 2022-06-09 (목) 01:13 1년전 6787

조규일 진주시장 재선 당선
맞대결에서 70% 이상 득표
남명 후손·단성면 입석 본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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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57)이 이번 진주시장 선거에 당선되면서 재선에 성공했다.
국민의힘 공천자인 조규일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한경호 후보와 맞붙어 70%가 넘는 득표율로 여유롭게 따돌리고 당선됐다.
조 시장은 “준비된 시장, 일 잘하는 시장, 여당 시장으로서 시민의 열망과 희망에 오로지 성과로 보답할 것임을 약속드린다”며 “보다 더 나은 진주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부강 진주 시즌2’가 안착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남명 조식 선생 후손으로 부친이 단성면 입석리 출신이다.
서울대학교와 행정대학원을 졸업(행정학석사)한 조 시장은 지방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경남도 서부부지사를 지내고 2018년 지방선거에서 진주시장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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