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함양·거창·합천 출마자는

산청시대 2023-09-13 (수) 12:43 2개월전 1856
국민의힘 김태호 국회의원 4선 출마
국민의힘 신성범 전 국회의원 도전장
더불어민주당 당 공천자 후보 내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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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신성범

지금까지 총선에서 전통적인 보수지역으로 분류되던 산청·함양·거창·합천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당시 무소속 김태호 현 국회의원이 당선되면서 이변을 낳았던 지역이다. 
김태호 의원은 이후 국민의힘에 입당해 현재 외교통일 위원장을 맡고 있다.
강석진 전 국회의원은 지난 1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19대 이사장에 취임하면서 리턴매치의 기회는 사라졌다.
대신 신성범 18, 19대 국회의원이 호시탐탐 지역구 복귀를 노리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도 이번 총선에 후보를 공천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어 3파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의힘 김태호 국회의원은 거창 출신으로 서울대 농업교육학과를 나왔으며 거창군수와 경남도지사를 연임했다. 이어 김해을 지역에서 18대, 19대 국회의원을 역임했으며, 이번 22대 총선은 4선 도전이다.
국민의힘 공천을 노리는 신성범 전 국회의원은 거창 출신으로 서울대 인류학과를 나와 KBS에 입사해 모스크바 특파원을 지냈다. 이후 18대 국회에 입성해 19대 재선에 성공했다. 현재 신 전 의원은 방송패널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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