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청년 농업인 발굴·육성 나선다

산청시대 2022-03-16 (수) 01:00 1년전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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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농업인 성공모델 육성사업’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 등 공모
스마트팜·신제품·아이디어 등 접목

산청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 농업인의 발굴·육성에 나선다.
산청군은 ‘차세대농업인 성공모델 육성사업’과 ‘청년 농업인 경쟁력 제고 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차세대농업인 성공모델 육성사업’은 청년층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농창업 기반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영농분야에서 새로 개발된 신기술이나 청년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축적·검증한 기술과 아이디어 등을 구체화할 수 있는 자율형 공모사업이다.
영농경력 2년 이상의 만 40세 미만 독립경영 청년 농업인, 병역필 또는 면제자가 대상으로, 경종과 시설원예, 과수, 농가공, 6차산업, 스마트팜 등 분야다.
심의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5천만원(도비 30%, 군비, 50%, 자부담 20%)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청년 농업인 경쟁력 제고 사업’은 청년 농업인들의 신제품과 브랜드 개발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품 개발, 가공·상품화, 시제품 제작, 체험프로그램 개발, 브랜드·상품로고 제작 등을 지원해 고부가가치 농업 모델을 육성하는 것이 골자다.
영농경력 2년 이상 만 40세 미만 농업인 경영체 등록자(병역필 또는 면제자)가 대상으로, 5천만원(국비 45%, 군비 45%, 자부담 10%)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신청 접수는 오는 3월14일까지 각 읍면사무소로 하면 된다. 이후 경남도농업기술원이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서면 심사와 발표 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산청군 홈페이지 또는 산청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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