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미’ 현장 기술지원단 운영

산청시대 2022-08-18 (목) 23:13 1년전 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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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질미’ 활용 쌀 가공산업 활성화
낮은 제분 비용·무글루텐 등 이점
국내 육성 조생종‥병 저항성 높아
영실 영농조합법인 등 10ha 재배

산청군은 ‘분질미 활용 쌀 가공산업 활성화 대책’의 하나로 ‘바로 미’ 현장 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는 우리나라 밀 소비량이 지난 50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데 비해 밀 자급률이 1% 내외에 불과하다는 점에 착안, 밀을 대체할 수 있는 분질미 보급과 생산량 증대를 위한 지원사업에 힘쓸 계획이다.
‘바로 미’는 현재 영실 영농조합법인을 비롯해 인근 개인 농가들이 재배하고 있으며, 재배면적은 10ha 정도다.
산청지역에서 생산된 바로 미는 전북 익산의 쌀 가공업체와 계약재배를 통해 판매처를 확보하고 있다.
‘바로 미’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직접 개발한 국내 육성품종으로 건식제분이 가능해 제분 비용을 절반 이하로 낮출 수 있다.
시장에서는 낮은 제분 비용과 ‘무글루텐’이라는 이점 덕분에 빵이나 어묵, 소시지, 면류, 튀김가루, 만두피, 맥주 등 다양한 가공제품의 원료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도열병이나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등 각종 병 저항성이 높다. 7월 초순에 늦은 모내기가 가능한 조생종으로서 보리류나 조사료 등과 이모작 재배에 유리한 품종이다.
산청지역 내 바로 미 생산단지에서도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와 함께 이모작을 실시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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