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춘기 조림 사업’ 마무리

산청시대 2023-04-28 (금) 00:36 6개월전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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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규모‥10억 2천만원 투입
편백·백합 등 26만7천그루 식재
지속 가능 산림자원 기반 육성

산청군은 ‘2023년 춘기 조림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과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기반 육성을 위해 실시됐다.
사업 규모는 경제수 조림지 60.58㏊, 산림재해방지 조림지 38.85㏊ 등 총 125.69㏊로 총 10억 2,222만원이 투입됐다.
경제수 조림지는 목재생산, 우드펠릿, 톱밥, 펄프재, 바이오매스 연료 등으로 사용할 양질의 목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운영된다.
또 산림재해방지 조림지는 산불, 병해충 피해지, 태풍 피해지 등 산림을 복구하거나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들 지역에 편백, 백합, 상수리, 헛개 등 26만 6,736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 풀베기, 덩굴 제거, 어린나무 가꾸기 등 꾸준한 사후 관리(5~10년)를 실시하는 등 울창한 숲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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