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점] 서부경남관광진흥협 대중국 권역별 팸투어 추진
산청시대
2019-10-17 (목) 09:49
4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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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시군 테마별 관광자원 알리기 나서 서부경남 11개 시군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서부경남관광진흥협의회가 중화권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권역별 팸투어를 진행한다. 권역별 팸투어의 시작인 ‘웰니스 투어’는 첫째 날 함양군의 ‘하미앙 와인밸리’에서 와인과 함께하는 오감만족 체험과 조선시대 성리학을 대표하는 인물인 ‘일두 정여창 고택’이 있는 ‘개평마을’을 둘러본다. 둘째 날 오후에는 합천군으로 이동, 천년고찰 해인사와 가을 황매산에서 억새의 향연을 즐길 예정이다. 이어 셋째 날에는 거창군을 찾아 하늘호수에서 한방화장품 체험 등을 즐기고 산나물 밥상 시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서부경남관광진흥협의회는 지난 2005년 9월 서부경남에 위치한 11개 시군이 관광객 유치 증대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주·통영·사천·거제·고성·남해·하동·산청·함양·거창·합천군이 공동 설립한 행정협의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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