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건강-가족 행복 프로젝트를”

산청시대 2017-07-15 (토) 12:29 6년전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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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환 건무도 창시자, 남동발전 특강
직원들, 울림으로 통증 해소하는 체험

 

건무도 창시자 이영환 (사)대한건무도협회 회장이 지난달 21일 남동발전의 초청으로 진주혁신도시 본사에서 열린 2017년 직원 건강특강에서 ‘건강도 경영이다’라는 주제로 2시간에 걸쳐 이론과 실기를 실시했다.
특강에는 남동발전 장재원 사장과 임원 등이 참석해 직접 울림에 참여했다.
이영환 회장은 특강에서 “현대인들은 전문화에 고정시킨 생활 속에 반복된 동작으로 불안정한 요소가 발생하는데 그것을 해소하지 않고 축적해 감으로써 결국은 질병이나 통증으로 나타난다”고 지적했다.
이 회장은 “사람들은 대부분 근로자의 육체노동에서 근골격계 질환이 발생한다고 생각하지만, 사무종사자나 농업인들이 전문화에 고정된 자세가 반복적으로 일어나 불안정한 요소가 축적되고, 해소하지 못하고 쌓아가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특강에서 농업인과 근로자, 사무종사자 등 건강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건강 운동 분야별 고정된 자세의 반복으로 일어나는 동작을 분석하고 설명함으로 충분한 이해를 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특히 낮에는 농업에 종사하고 밤이면 자체적으로 모여서 건무도 운동을 하고 있는 비닐하우스 농민들이 참석해 물리치료를 받지 않아도 되는 이유를 설명하고 바른 골격 유연성을 보여줘 참석한 직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특강에서 통증을 겪는 직원들이 직접 울림으로 통증을 해소하는 체험을 하면서 산소공급에서 일어나는 현실적 신체변화를 경험하고 확인함으로서 생활 속에 산소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 회장은 건강한 직장 가족행복시대를 만들어가기 위해 건무도 협회가 보유하고 있는 건강경영프로그램을 제공해 직장에서 가정으로 연결하는 직장-건강-가족행복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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