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임종식 / 산청한방약초축제 집행위원장​쾌청한 아침이다. 어제 밤은 재서울산청군향우회 덕분에 우리 동기 성공의 상징인 정이조 회장과 최진호 회장 그리고 배종길 총무 킥보이 박영순 친구를 만나 산청흑맥주를 마시며 함께했다. 나 때문에 굳이 안 와도 될 행사에 오게 된것 같아 미안했지만  든든하고 마음편한 시간되어서 감사하다. 그래서 친구가 좋은 것 인가보다.하남을 출발해서 세 시간 만에 겨우 인삼랜드다. 세 시간을 버티고 여기서 잠시 휴식이다. 평상시 같으면 벌써 집일 텐데 아직도 한시간이나 남았다. 단풍철도 지났는데 왜 이리…
​노하식 / 산청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이순’(耳順), 뜻 그대로 풀이하면 ‘귀가 순해 진다’. 귀가 순해지는 것은 남들이 하는 말에 귀 기울이고 잘 들어주라는 것이다. 그래서 나에게 주어진 삶을 긍정적으로 대하고 모든 것을 내려놓을 준비를 하라는 단계이리라. 그래서 내가 이 이순의 첫해에 나의 전 생애의 활동을 되짚어 보았다. 내가 ‘의용 소방대’라는 사회단체활동을 한 것이 나의 생애 중에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26년 11개월이라는 이 엄청난 시간을 내 생애 가장 영예로운 부분으로 말이다.그 많은 ‘의용소방대’ 세…
조균환 / 산청군의회 의회운영위원장​“돈은 작은 행복을 만들지만 인간관계는 큰 행복을 만든다. 관계의 성공이 곧 인생의 성공이다.” <행복한 인간관계를 위한 30가지 이야기>의 저자 ‘페란 라몬 코르데스’의 말이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라면 그가 던지는 말에 공감 할 것이다. 제 아무리 많은 것을 가지고 있고, 누리고 있어도 내 부모, 자녀, 동료, 친구 등 주위 사람들과의 관계가 원만하지 못하면 불행해하고 괴로워하는 것을 우리 주변에서도 쉽게 볼 수 있다. 오래전의 덴마크 철학자 ‘키에르 케고르’도 “사…
 ​산청군과 산청지역자활센터가 올 한해 보건복지부의 사회서비스분야 사회적 경제 육성지원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이소(離巢) 파트너’사업의 최종 사업평가회를 개최했다. 산청군과 센터는 20일 산청군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산청군 이소 파트너 사업?우리와 함께 한 데이(DAY)’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최종평가회는 올해 3월부터 추진된 ‘산청군 이소 파트너 사업’의 성과를 함께 나누고 앞으로의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사회적 경제 육성지원사업 최종 평가회평가회에는 그동안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해 힘써…
​산청읍 내수지구 신규마을 조성사업 마무리10월말 주택 30채, 단원·가족 등 45명 거주2014년 공모사업 선정‥국비 등 18억원 확보​경남지역 대표 공연예술단체 ‘큰들문화예술센터’가 산청군에 단원과 가족들이 거주할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산청군과 큰들은 지난달 25일 오후 산청읍 내수리 내수지구 신규마을 조성단지에서 ‘산청 큰들 마당극마을’ 준공식을 가졌다. 현재 큰들 마당극마을에는 주택 30채와 단원과 가족들이 함께 사용하는 식당 등이 들어서 있다. 지난 9월 20세대 34명이 전입신고를 마치고 실제 거주 중이며, 10월 말…
   택시운송 종사자 IT교육‥운행 신뢰도 제고​‘1000원 한방택시’ 등 어르신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산청군이 해당 택시에 IT 운영시스템을 도입한다. 산청군은 7일 산청문화예술회관에서 한방택시 IT운영시스템 사용설명 교육과 실습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IT시스템 도입에 앞서 택시운송 종사자들이 시스템에 대해 올바로 이해하는 한편 원활히 사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빅데이터센터에서 맡아 진행했으며 지역 내 140여명의 택시운송 종사자들이 참석했다. 택시…
​임종식 / 산청한방약초축제 집행위원장 ​​여유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돈이 많거나 시간이 많거나 성격이 좋아 다급함이 없는 사람... 언뜻 몇 가지가 떠오른다. 맞는 말 같다. 그러나 다 맞는 말도 아닌것 같다. 그건 여유를 갖기 위한 조그만 조건일 뿐이라는 것이다. 보름 가까이 (한방축제)행사장에서 굴렀더니 후유증이 크다. 내 자유로운 사생활을 송두리째 앗아가 버렸다. 남은 건 술에 찌든 몸과 선팅한 얼굴과 늘어난 주름살 뿐이다.내 숙달된 공간으로 돌아왔을 때는 뒷산 알밤도 태풍에 휘둘려 반쯤 떠내려가고 배추벌레는 왕성하게…
​ ​강석진 자유한국당 의원(산청·함양·거창·합천)은 수입콩 원산지 둔갑사례 최근 3년 평균 384건이 해마다 발생하고 있다며, 최근 4년 만에 19배가 증가했다며 단속과 관리의 필요성을 주장했다.강석진 의원은 “생산조정제에 따른 논콩 생산량이 늘고(19천농가, 11천ha)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매년 30만톤 내외의 콩을 수입해서 국산 콩의 1/5 수준인 가격(1,100원/kg)으로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 때문에 28만여 국산콩 생산 농가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고 밝혔다.  &nbs…
 ​폐나무 소재 화분, 와송 심어산청지역자활센터 환경사업단​올해 산청한방약초축제장의 체험부스 중 하나인 약초나무 화분 만들기가 버려지는 나무를 재활용하는 업사이클링 방식으로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약초나무 화분은 산청지역자활센터 환경사업단에서 버려지는 나무로 제작한 화분에 와송을 심어 만든 것이다. 부스를 운영한 산청지역자활센터 환경사업단은 지난 2018년 시범 사업단으로 출범한 이후 2019년 본 사업단으로 운영되고 있다. 산청군의 벌목 나무를 이용해 어린이집에 납품하는 아동용 목공교구를 제작하는 사업단이다.환경사업단에서…
11개 시군 테마별 관광자원 알리기 나서 ​서부경남 11개 시군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서부경남관광진흥협의회가 중화권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권역별 팸투어를 진행한다. 서부경남관관진흥협의회(회장 산청군 허종근 관광진흥과장)는 오는 8~10일 산청·함양·거창·합천의 ‘웰니스 투어’를 시작으로 15~17일 통영·거제·고성의 ‘액티비티 투어’, 29~31일 진주·사천·남해·하동의 ‘리프레시 투어’까지 3가지 권역별 팸투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권역별 팸투어의 시작인 ‘웰니스 투어’는 첫째 날 함양군의 ‘하미앙 와인밸리’에서 …
말 한마디가 인생을 바꾸는 격려와 위로의 힘이 되기도 하고, 잊지 못할 마음의 상처로 멀어지기도 합니다. 어느 주일날, 교회를 잘 다니던 한 부부가 교회 가기 전에 심한 말다툼을 했습니다. 그러자 남편이 교회에 갈 기분이 안 난다고 골프채를 들고 나갔습니다.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는데 너무 세게 힘을 주어치는 바람에 뒷땅을 쳐서 갈비뼈에 금이 갔습니다.그 소식을 접한 아내가 대뜸 말했습니다. “거 봐요. 주일날 교회는 안 가고 골프장에 가니까 벌 받은 거예요.” 언뜻 들으면 좋은 신앙심에서 나온 말 같지만, 그 말을 듣고 눈물을 흘리…
박개동 / 문인협회 회원(2015년 수필문학 천료)​<논어> 공야장 편에 공자님이 말씀하시기를 ‘열가구가 사는 작은 고을에도, 나처럼 충신한 사람은 있기 마련이지만, 나만큼 배우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란 말씀이 있다. 나이 80에도 배우는 사람은 청춘이라고 하지 않던가. 필자의 막내아들이 중국 광저우에 회사연구원으로 부득이 그의 전 가족이 함께 이사를 가게 되어, 필자도 내자와 같이 가서 일주일 정도 있다가 오게 되면서 중국어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러던 차에 선비의 고장 산청군에서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중국어…
신상조 / 전 농협중앙회 감사실장 ​지방자치제도가 정착된 요즘, 각 지방마다 다양한 편익시설을 만들어 주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나는 고향 산청에 자주 내려간다. 산청은 국립공원이 있는 지리산을 비롯한 그 줄기인 웅석봉. 황매산과 그리고 덕천강. 경호강. 법계사. 대원사. 내원사. 정취암 등 수많은 자원을 가진 참으로 멋진 곳이다. 한마디로 말하면 천연자원환경의 보고가 산청이다.  그런데 산청에 암 환자가 전국에서 제일 많다고 한다. 그것은 원래 그런 것이 아니라, 암을 선고받은 사람들이 환경을 찾아 산청으로 이…
나는 어디에서 왔나.당신은 어떻게 인간답게 죽을 수 있고어떻게 죽음 속에 머무를 수 있는지를 모른다.도대체 나는 어디로 가는 것일까.당신은 자기라는 존재가 없어지는 것 같은 느낌을 가진다.갑자기 죽어가고 있는 듯 한 일종의 비존재가당신을 움켜잡는 감각을 느낀다.그것은 나락의 가장자리에 서서심연을 내려다보는 것과 같다.그것은 바닥이 없다. 끝이 없다.이 때 당신의 몸이 떨리기 시작한다.죽음과의 만남.그 곳은 텅 비어있다.죽음이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오히려 죽음은 적극적인 삶의 현상이다.만일 이 지점에서 도망을 치거나 하면당신은 결코…
김상욱 / 산청소방서장​산청소방서 통계에 의하면 최근 3년간(2016년~2018년) 지리산에서 발생한 산악사고는 총 237건으로, 금년 들어 벌써 50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했으며, 특히 산악사고 10건 중 5건은 여름철에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사계절 중 여름철이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구조대가 소방헬기를 이용하여 구조한 건수는 작년 한해 13차례로 심정지 환자 2명, 질병환자 2명, 골절 등 사고부상자 9명 등 총 13명을 구조했으며, 대원들이 직접 도보로 산을 올라 부상자를 업고 이송하여 구조한 건수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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