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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의 가동범위​소리 있는 질병인 만성통증 우리나라 여성노인 87.7%가 만성통증에 시달린다는 2016년8월1일 질병관리 본부의 발표다. 소리 없는 질병은 자각증상이 없어 고통은 없지만 중병일 수 있고 소리 있는 통증의 병은 고통은 있지만 중병은 없지만 행동의 제한으로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활성산소가 증가하고 염증수치가 높아져 통증은 심해지고 정신적 질환이나 우울증 치매 중풍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다. ​관절은 가동범위를 넓혀야 하고 가동을 제한해서는 안 된다. ​가장 사람에게 고통을 주는 것은 무릎관절이다.…
​조광일 / 전 창원시 마산합포구청장​이솝우화 중에 ‘위장과 다리’라는 이야기가 있다. 서로에게 영향을 끼치는 ‘보완재’에 관해 깨달음을 주는 풍자다. ‘사이가 좋던 위장과 다리의 관계가 갑자기 틀어졌다. 음식을 찾아 나선 다리는 “내 도움이 없으면 너(위장)는 움직이지도, 음식을 먹을 기회도 없어. 넌 내게 고마워해야 해”라고 불평했다. 그러자 위장도 지지 않았다. “내가 너(다리)에게 영양분을 공급하지 않는다면 넌 걸어 다닐 수 없을 거야”’ 이 이야기는 서로 돕고 위하고 협조를 해야 공생(共生)할 수 있다는 교훈이다. 뿐만 아…
​오구일 / 산청소방서 산악구조대장​최근 봄을 알리는 봄비가 내리고 날씨가 풀려 산행을 즐기려는 등산객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해빙기인 요즘 산행준비를 소홀히 하고 등산에 나서는 것은 오히려 겨울산행 보다 더 위험할 수 있다. 아직 산 속 음지지역과 계곡지역에는 눈이 있거나 얼음이 남아 있어 아이젠 등 동계 등산장비를 휴대하지 않고 산에 오르면 자칫 큰 사고를 당할 우려가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즐거운 마음으로 산행을 나섰다가 해빙기 사고를 당하지 않으려면 다음과 같은 안전수칙이 필요하겠다.첫째. 자신의 건강과 체력에 맞는 산행을…
​풀 냄새가 지리산 자락을 돌아 왕산과 필봉산으로 돌아들고산음골 약초향기 지천으로 펼쳐지니동의보감촌에서 한방약초축제가 열린다.​알고 보면 모든 풀이 약초가 되고모르고 보면 모든 풀이 잡초가 되는 것을산음골에 오면 모든 풀이 약초가 되어지구촌 사람들 무병장수를 꿈꾸게 한다.​더러는 동의보감촌 혜민루에 올라 허준의 숨결을 느끼고더러는 신연당루에 올라 유의태 숨결에 지친 마음을 어루만진다.​아 풀 냄새이여 은은한 약초 향기여신비로운 생명의 땅 산음골이여그윽한 약초향기 따라지리산 천왕봉 정기 따라경호강 물결 따라 영원히 영원히 흘러가리라.…
Q.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사람은 누구인가요.A. 대한민국 국민이 아닌 자, 미성년자(만19세 미만의 자를 말함), 선거권이 없는 자, 국가공무원과 지방공무원, 각급 선관위 위원, 다른 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공무원의 신분을 가진 사람, 정부가 50% 이상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기관(한국은행 포함) 상근 임직원, 농협?수협?산림조합? 엽연초생산조합의 상근 임직원과 이들 조합의 중앙회장, 지방공사와 지방공단의 상근 임?직원, 정당의 당원이 될 수 없는 사립학교 교원, 규칙으로 정하는 언론인, 예비군 중대장급 이상의 간부, 통?리?반의…
건강관리 보편적 행동, 재래식이 첨단소리 없는 병은 혈류의 병, 소리 있는 병은 통증 느끼는 근육, 골격, 신경, 관절병 인류가 알고 있는 질병은 3만 6천 가지라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정보는 홀수를 이룬다. 그리고 최고의 방법을 찾고 있다. 최고의 방법 최첨단 기술을 찾고 있는 것이다.그러나 건강경영프로그램에서는 질병에 따른 수많은 정보와 첨단기술이 아니다. 건강경영프로그램은 자연의 법칙이기 때문에 질병의 종류를 2가지로 분류한다. 종류도 2가지, 원인도 2가지 해결방법도 2가지다. ​소리 없는 병의 원인은 피가 탁해서 오는…
이병수 재부산청향우회 명예고문​옛날부터 어른들은 장수하기를 기리는 나머지, 회갑, 고희(古稀), 희수(喜壽), 팔순(산수(傘壽)), 구순(九旬) 등의 나이에는 큰 의미를 부여해 축하 잔치를 베풀어왔다. 그런데 91세 나이가 되면 ‘100세 고개를 바라볼 수 있다’는 뜻으로 망백(望百)이라고 부르고 있다. 나는 여생을 분주하게 살아가다보니 어느덧 망백의 나이를 맞게 되었다. 그리하여 지난날의 나의 인생을 되돌아보게 된다. 나는 어릴 적에 한문서당에 다니다가 여덟 살 때. 보통학교(지금의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였다. 입학식 광경을 보고…
​ 평창올림픽이 끝나듯얼음이제 아무리 꽁꽁이라 해도.떠나기 싫어 윙윙 불어대도버들강아지는 숨 막혀하늘 향해 빵~ 터져 버렸는데,무슨 재주로버틸 수가 있으랴.평창올림픽은세계인의 가슴을 울린 후 겨울아닌새봄을 알렸다.끝났음 이라 함은계산서 없는새로운 시작이니까.버들강세이 솜털 속에다음 세력을 저축키 위해조용히 숨어주니.이 또한 새 처녀에게 꼬리치기 위한,잘 보이기 위한,자연 교장선생님의치밀한 아부청야작전이구나.​민수호 / 산청함양사건 유족회 이사 
민정식 국장(뒷줄오른쪽에서 세번째)과 필자(네번째) ​ 경남 수산1번지 재도약 추진 지휘에 앞장 선 민정식 해양수산국장 전 산청부군수는 금서면 창촌리 산골에서 태어나 바다를 지휘한다. 지난 달 경남도 어업인 단체 및 수산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수산정책간담회를 가지고 경남도는 2018년 대한민국 수산1번지 원년의 해로삼아 해양르네상스 시대를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경남의 역점 해양수산 정책을 밝혔다.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수산발전을 위해 노력하지만 매년 어업자원이 감소하는 등 날로 어려워지는 현실에…
엘리자베스여왕에게 선물한 산청곶감​ 허호진 경상대 교수·국립산림과학원 연구진 입증 최근 곶감이 기억력을 회복시키고 인지기능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밝혀져 산청곶감을 찾는 사람들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허호진 국립경상대학교 교수와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진들은 곶감이 기억력 회복과 인지기능 등 뇌과학 분야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입증했다. 알츠하이머, 즉 치매 유발물질을 투여한 실험용 쥐에 곶감 과육 추출물을 먹인 결과 기억력과 학습 능력이 정상 수준으로 회복된 사실을 밝힌 것이다. 이…
생명창조의 설계의도를 읽어라(1)​울림의 연재에서 특집으로 호흡하는 국민시대 선포의 의미와 발표된 내용을 설명하고 최첨단시대에 호흡하는 국민시대와 부합하고 있는가. 그리고 통증을 해소하는 울림과 호흡은 어떤 상관관계<相關關係>를 가지고 있는가의 이해가 호흡하는 국민시대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최첨단과학시대에 최첨단 의학시대에 살고 있지만 사람의 몸은 최첨단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사람은 생명창조의 설계의도대로 살아가야 한다.첨단기계의 발전은 사람을 편리하게 하기는 했지만 삭막하게 했고 일자…
송진현 / 경호문학회장​바야흐로 단군조선 이래 처음으로 치러지는 평창 동계올림픽에 국민의 여론이 들끓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삼수 끝에 힘겹게 유치한 동계올림픽인데 뜬금없이 북한이 참여하겠다는 바람에 북한의 도발위협은 그만큼 줄어든 반면에 북한의 권모술수에 말려들어 뒤통수를 얻어맞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불식할 수 없기 때문일 것이다. 차제에 우리 국민은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가 단순히 대한민국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인지 곱씹어서 판단할 필요가 대두된다. ​평창에 평화가 창성할 동계올림픽 유치일찍이 예맥의 태기왕이 지금의 평창에 도읍…
김수용 / 안전건설과 안전건설담당​요즘같이 한파가 몰아치는 날씨에는 불을 가까이 할 수밖에 없기에 여기저기서 화재관련 사고 소식이 들려온다. 지난해 12월 제천화재에 이어 이번 밀양화재까지 아까운 생명을 앗아가는 재난이 계속되고 있다. 크고 작은 재산피해와 인명피해까지 가져오는 화재의 대부분의 원인은 개인 부주의, 용량을 초과한 전선연결 등으로 인한 전기누전, 노후한 기기, 시설물 불법 증개축으로 인한 비상탈출구 기능상실 등이다. 특히나 안타까운 것은 앞선 사례에 지적된 결과가 또다시 연속돼 큰 사고로 나타나는 것이다.화재 방지를 …
​심동섭 / 진주향교 전교​사람이 세상에 태어나면 필연적으로 수많은 인연을 맺으며 살게 된다. 부모로부터 받은 혈연(血緣), 배우면서 맺는 학연(學緣), 같은 지역을 연고로 하는 지연(地緣)은 자연스레 맺어지는 인연이지만 그 외에도 이런 저런 인연을 맺으며 함께 살아가는 게 인생이 아닐까?필자에게는 같은 지역에서 같은 해에 태어난 동갑계인 단성면 해방둥이회가 있는데 참으로 소중한 인연들이다. 그 중에서도 행촌 박개동(杏村 朴開東)은 한 평생을 살면서 삶의 동반자로서 좋은 일 궂은일 기쁜 일 슬픈 일을 함께 나누는 참 좋은 인연이다.…
제3회 건강습관실천 우수자 수상사이렌소리 없는 나라 만들기 등​●‘호흡하는 국민시대’란?‘호흡하는 국민시대’라고 말하면 모두가 숨을 쉬면서 살아가는데 무슨 호흡이냐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숨을 쉬는 것은 무엇이며 호흡은 무엇인가를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다. 숨을 쉬는 것은 생명을 연장해가는 수단이고 호흡을 한다는 것은 목적을 두고 적극적인 숨쉬기를 하는 것이다. 무한한 자연의 혜택을 받으면서 깨끗한 공기 속에 산소가 충분했을 때는 보편적 숨쉬기로도 활성산소를  중화할 수 있었고 산소부족현상은 없었던 것이다.그러나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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