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의 계절’ 산청서 즐기는 푸르른 관광지

산청시대 2022-06-09 (목) 10:56 3개월전 473  

산청군 걷기 좋은 힐링 길 3곳 소개
대원사 계곡길·중산 두류 생태탐방로
웰니스 관광 메카 동의보감촌 각광

 

신록의 계절을 맞아 자연의 푸르름을 즐기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여행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산청군이 걷기 좋은 힐링 길을 소개했다. 특히 다른 관광객과 일정 거리를 유지하면서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관광지를 중심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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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사 계곡길4계절 저마다의 아름다움을 연출하고 있으며 신록의 계절인 5월에는 자연이 내뿜는 푸르름을 느끼기에 좋다.
대원사 계곡의 물길은 삼장면에서 흘러내려 가 시천면 중산리에서 내려오는 물과 만나 덕천강이 되는데 이 물길의 흐름이 꽤나 빠르다.
대원사 계곡길은 남녀노소, 산행이 처음인 사람도 부담이 없다. 험한 등산로가 아닌 산책길로 조성돼 있어 별다른 준비 없이 가볍게 걷기 좋은 3.5㎞ 길이의 맞춤 길이다.
오랜 역사를 간직한 천년고찰 대원사도 자박한 걸음으로 둘러보기 좋다. 대원사, 넓은 주차장 등 편리한 접근성과 걷기 수월한 탐방로가 꾸준히 입소문을 얻어 주말이면 꽤 많은 사람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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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 두류 생태탐방(중산리 계곡)는 지리산의 이명(異名)이 두류산이라는 점에 착안해 이름 붙였다.
중산리 계곡은 지리산 최고봉인 천왕봉에서 비롯된 계곡으로, 천왕봉으로 향하는 등산로이기도 하다.
천왕봉과 중봉 사이에서 발원한 계류가 용추폭포를 거치면서 수량을 더해 써리봉에서 흘러오는 계곡물과 만나면서부터는 우렁찬 물소리와 함께 수려한 경관이 펼쳐진다.
중산 두류 생태탐방로 시작점은 지리산 중산 산악관광센터로 1.2㎞ 길이의 구간이다. 중산 관광센터는 지리산 천왕봉까지 직선거리로 약 5㎞에 불과하다. 지리산 등산이 아니더라도 천왕봉을 가장 지척에서 느낄 수 있는 길이다.
군은 중요 포인트마다 관람데크를 설치해 중산 계곡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탐방로 상층부에 닿으면 엄청난 규모의 돌무더기를 확인할 수 있는데 ‘옛날 신선들이 놀았다’해서 ‘신선너들’이라고 불리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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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웰니스 관광의 메카 동의보감촌가야 마지막 왕 구형왕의 이야기를 품은 왕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231만㎡ 규모로 조성된 동의보감촌은 경복궁을 본떠 지은 동의전과 약초 테마공원, 한방 테마공원 등 곳곳에 한방과 전통을 주제로 한 볼거리로 가득하다.
동의보감촌 전체를 둘러볼 수 있는 허준 순례길은 사철 푸른 소나무 숲속에 조성돼 있어 힐링에 안성맞춤이다. 나무데크가 깔려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다.
출렁다리인 무릉교에서는 동의보감촌 남동쪽으로 흘러내려 가는 무릉계곡 위를 걸으면서 왕산, 필봉산과 동의보감촌의 경치를 만끽할 수 있다.
또 야간경관조명이 설치돼 해거름 이후 동의보감촌을 찾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무릉교와 인접한 동의전 한방 기 체험장에는 하늘의 기운을 받는 석경, 땅의 기운을 받는 귀감석, 복을 담는 그릇 복석정 등 3석이 조성돼 있다. 이 돌들은 관람객들이 좋은 기운을 받기 위해 줄지어 찾는 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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