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낭송 한 편으로 정서적 허기 달래겠다”

산청시대 2022-02-17 (목) 10:21 2년전 1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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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수 지리산 시낭송회장 취임

올해 ‘전국시낭송대회’ 개최키로

회원 22명 다양한 문화봉사활동

 

조명수 전 산청JC 특우회장이 2022년도 지리산 힐링 시낭송회 신임회장에 취임했다.

지리산 힐링 시낭송회는 지난달 22일 일부 회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으며, 임영희 회장이 이임하고 조명수 회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지리산 힐링 시낭송회는 지난 2015년 산청도서관 시낭송 수강생들이 참여해 노현옥 인제대 교수와 반해경 전 금서초 교장이 주축이 되어 창립한 시낭송 단체로, 현재 22명의 회원이 시낭송 행사와 다양한 문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조명수 신임회장은 “지금까지 해 온 시낭송 문화 보급으로 산청이 진정한 힐링 문화 1번지가 되기를 바란다”며 “올해는 산청 한방약초축제와 함께하는 ‘전국 시낭송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코로나블루를 겪는 군민들에게 한 편의 시낭송으로 정서적 허기를 달래며, 필사 노트 애송시 적기 운동 등 시낭송 재능기부를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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