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고용률 2년 연속 경남서 1위

산청시대 2022-09-19 (월) 08:42 1년전 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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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률 74.2%‥도내서 가장 높아
2020년 하반기부터 선두 이어와

 

산청군이 도내 18개 지자체 중 고용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경제활동 참여율도 도내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산청군은 2020년 하반기부터 2년 연속 경남에서 고용률 1위를 차지했다.
30일 산청군에 따르면 통계청 지역별 고용조사에서 산청군의 올해 상반기 고용률은 74.2%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보다 1.4%P 증가한 수치로 전국 군지역 평균(68.4%)보다 높다. 특히 도내 18개 시군 고용률에서 가장 높은 수치로 2020년 하반기부터 이어져 온 고용률 1위 자리를 이어갔다.
경제활동참가율도 74.9%로 도내에서 가장 높다. 이외 취업자 증가 및 실업률 감소, 경제활동인구 증가 등 전반적인 고용지표가 호전돼 지역 고용환경이 더욱 개선됐다는 평가다.
산청군은 청정환경을 활용한 항노화 약초산업과 공모사업 선정, 공공일자리 사업 확대 등 다양한 계층과 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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