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번영 구상’ 주제
자문위원 토론 등 논의 가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산청군협의회(협의회장 오진환) 3분기 정기회의가 23일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자문위원 40명이 참석해 남북평화번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북핵 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담대한 구상’이란 주제를 놓고 자문위원들 전원이 참여해 토론을 펼치는 등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오진환 산청군협의회장은 “남북을 둘러싸고 시시각각 변화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도 평화통일 실현을 위해 애쓰자”며 “한반도 통일의 필요성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려 평화통일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