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숙 황혜주
광주 빛고을 전국시낭송경연대회
우정숙 사무국장 장려상 수상
제71회 진주개천예술제 전국시낭송대회에서 산청 김민숙 낭송가가 성인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 중고등부에서는 단성고등학교 황혜주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30일에 진주시 일원에서 열렸으며, 전국 시 낭송가 100여명이 참가했다.
김민숙 낭송가는 황송문 시인의 ‘망향가’를 낭송해 큰 감동을 주었다. 김 낭송가는 현재 지리산 힐링 시낭송회 부회장과 한국문화예술교육원 부회장으로서 7년째 지역사회에 시의 향기를 전하며 문화예술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황혜주 학생은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시 낭송을 배워왔다.
한편 이날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제14회 광주 빛고을 전국시낭송경연대회에서 우정숙 한국문화예술교육원 사무국장이 장려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