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지역자활센터 점검 나서

산청시대 2022-12-02 (금) 12:10 1년전 2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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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점검반 구성‥운영 실태 파악

운영 내실화‥보조금 투명성 제고

 

산청군은 경남도와 합동으로 산청지역자활센터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자활근로 사업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고 보조금 등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자활사업 실시기관의 사업추진 실태 및 보조금 적정 집행상태, 자활 참여자의 관리 등을 점검했다.

특히 산청지역자활센터의 조직 및 인력 운영 관리, 예산·회계 관리, 자활근로 사업관리, 자활사업단 매출 관리, 시설 안전 점검 등을 중점 점검했다.

산청군은 이번 합동점검 결과에 따른 위법·부당 등 주요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며, 가벼운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조치 등 행정지도를 취할 방침이다. 

한편 산청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지원하는 사회복지기관으로, 현재 4개 사업단에 50여 명의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와 4개 자활기업에 8명의 저소득층이 참여하고 있다.

센터는 장애인 활동 지원사업과 산청군 기초푸드뱅크 사업 등 장애인과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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