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일자리 어르신 따뜻한 나눔 활동 힘 보탰다

산청시대 2022-12-28 (수) 11:19 1년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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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밥상 사업단’ 밑반찬 나눔 실천

어르신 나눔 활동에 지역사회도 화답

사업 수요처 12월에 일자리 추가 진행

 

‘어머니 밥상 사업단’이 보리밥을 판매한 뒤 남은 반찬을 버리지 않고 산청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복지사각 취약계층 1세대에 지속적으로 밑반찬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올 5월 개업한 산청군 노인 일자리 사업단의 ‘어머니 밥상’ 참여 어르신들은 “우리에게 보람 있는 일자리도 되지만 이웃과 정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이 참 좋다”며 취약계층 밑반찬 나눔을 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은 “남은 반찬이 없는 날에는 조금씩 더 만들어 나누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런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장난감도서관, 시천·단성·신등우체국 참여

 

어르신 나눔 활동에 지역사회도 화답하고 있다. 

노인 일자리 사업 여러 분야 중 ‘사회 서비스형’ 사업 수요처 중 일부는 11월 말로 2022년 사업이 종료되었지만, 12월에는 자체 예산으로 어르신 일자리를 연계 진행해 사업 중단에 따르는 어르신 활동 공백을 없애는 데 힘을 더했다.

어린이들에게 장난감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산청군가족문화센터 ‘장난감도서관’, 우체국 행정지원 사업 중 ‘시천·단성·신등 우체국’ 등 수요처 관계자는 “기관 운영에 어르신 활동이 큰 도움이 되고 있어 이번에 자체 예산으로 임금을 지급하고 어르신들 활동이 중단없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며 “추후에도 예산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일자리 연계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노인 일자리 사업 중 ‘공익형’은 연간 11개월, ‘사회 서비스형’은 10개월 실시함으로써 휴지기간을 갖게 돼 있지만, 이번처럼 수요처 자체 비용으로 사업 연계 추진은 가능하다.

 

산청시니어클럽, 한일복지재단 수탁 운영

 

한편 2023년 산청군 노인 일자리 사업은 1월 초순 참여 어르신을 선발하고 1월 9일부터 참여 어르신 교육을 시작해 사업을 진행한다.

‘어머니 밥상 사업단’은 산청시니어클럽이 주도하고 있으며, 산청시니어클럽은 2021년부터 한일복지재단이 수탁 운영하고 있다. 

김영태 한일복지재단 대표이사(진주 한일병원장)는 “어르신들께서 자발적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하셔서 노인 일자리 공익성이 크다는 점을 널리 알려주셨고, 지역사회 공공기관이 이에 응답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노인 일자리를 둘러싼 선한 나눔 활동이 계속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일복지재단은 산청군 어르신 일자리 사업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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