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산청군 살림살이 ”잘 살았네”

산청시대 2023-01-12 (목) 01:55 1년전 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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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공모사업 2,623억원 일궈
계속사업 54건·신규 20건 등
국비 7월 확정‥전임 군수 활약

산청군이 지난해 정부 공모사업 선정에 노력한 결과 2,600억원 규모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각종 평가에서 다수의 기관 표창을 받으며 성과도 인정받았다.
이런 성과는 국비 지원 사업비가 해마다 7월께 확정되는 것을 고려하면, 앞선 민선 7기 산청군의 업적에 해당한다고 전직 공무원들은 전하고 있다.
따라서 지난해 퇴임한 이재근 군수를 비롯한 퇴직 공무원들의 노력이 합해진 결과라고 말하고 있다.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해 정부 공모사업에 20건, 356억원 규모의 국도비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 현재 사업이 진행 중인 계속사업까지 포함하면 54건, 2,623억원 규모의 공모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새로 선정된 공모사업은 ▲농촌 공간 정비사업(250억원)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선사업(16억원) 등 주민 생활환경 개선사업이 주를 이룬다.
농촌 공간 정비사업의 경우 2026년까지 신등면 모례리 일원에 귀농·귀촌 임대주택 등 주거단지 및 경관 인프라를 조성해 농촌 공간 정주 여건을 개선한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선사업은 2025년까지 산청읍 내정마을의 빈집 철거, 노후주택 정비 등 마을환경 개선과 주민역량 강화를 통해 주민 생활 여건을 개선한다.
이와 함께 ▲노후 기반 시설 성능개선지원 시범사업(19억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17억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9억원) 등 지역개발 사업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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