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제 1호 기부자 탄생
한동석 전 농협산청군지부장 연간 최고한도 500만원 기탁
산청군 고향사랑기부제 1호 기부자가 탄생했다. 한동석 전 농협 산청군지부장이 3일 산청군청을 찾아 ‘산청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을 전달했다. 한 전 지부장은 연간 기부할 수 있는 최고한도인 500만원을 기탁하며 산청군 고향사랑기부제 1호 기부자가 됐다. 생초면이 고향인 한 전 지부장은 농협 양산중앙지점장과 경남 영업본부장 등을 거쳐 지난 2021년도부터 산청군지부장을 역임했다. 한 전 지부장은 농협 산청군지부장 재임 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향토 장학금 기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사업에 앞장서며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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