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촌 ‘로컬100’ 선정

산청시대 2023-11-17 (금) 09:44 13일전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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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촌 전경

지역문화 매력 100선 지정받아

한방테마 힐링체험관광지 평가

2001년 전통한의약관광지 조성 

 

동의보감촌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지역문화 매력 ‘로컬100’에 선정됐다.

‘로컬100’은 지역 대표성과 영향력을 갖춘 문화적 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발굴·육성하고 대내외 확산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이다.

산청을 대표하는 힐링 관광지 ‘동의보감촌’은 2001년 12월 31일 ‘전통한의약관광지’ 조성을 위한 첫 삽을 뜬 이래 2010년 동의보감촌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2013년 산청전통의약엑스포가 열리면서 전국적인 명성을 얻게 됐다.

이번 선정에서 동의보감촌은 전국 최초의 한방테마 힐링체험관광지라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엑스포 주제관, 한의학박물관, 한방기체험장, 한방테마공원, 약초판매장 등 한방과 관련한 다양한 시설을 갖춰 한방휴양관광을 중심으로 명실상부 ‘대한민국 여행 1번지’라는 인정을 받았다.

동의보감촌은 지난 9월부터 열린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비롯해 산청한방약초축제 등 각종 행사를 통해 해마다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동의보감촌은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하며 산청군 대표 문화자원으로 성장했다”며 “앞으로 세계적인 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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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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